가성비 좋은 시티즌 티타늄 라디오컨트롤 at8130-56l 에코드라이브 시계

안녕하세요 직접 경험해보고 리뷰하는
시슐랭가이드의 류워치  입니다.

오늘 소개할 시계는 시티즌 at8130-56l 입니다.

가끔은 쿼츠시계보다 다소 번거로운 오토매틱에 손이 가지 않을 때 혹은 시계를 입문하시거나 오토매틱이 부담스러우신분들에게 오늘 소개해드리는 시계는 굉장히 실용적인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얼은 딥블루 색상이며 오메가 아쿠아테라와 같이
가로 양각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42mm의 적당한 사이즈에 10mm 밖에 되지 않는 두께는 굉장히 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그 사이즈는 21mm로 다소 평균사이즈는 아니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빛으로 충전 가능한 에코드라이브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라디오컨트롤 전파기술로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줍니다.
서머타임뿐만 아니라 월드타임도 들어가 있어 해외어디서든 원하는 정확한 시간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글라스는 사파이어글라스여서 기스에 강력하고 웬만하면 기스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100m 10기압 방수는
수치상 물놀이도 가능한 수준이지만 시계는 최대한 물에 닿지 않는것이 좋으니 일상에서 침수 걱정이 전혀 없는 방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레이슬릿은 일반 3연줄이 아닌 유광과 무광의 조합으로 굉장히 멋스럽고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브레이슬릿과 케이스가 티타늄이라 총 무게가 90g 정도로 굉장히 가볍고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두께 또한 얇은 편이라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시계는 얇을수록 그리고 가벼울수록 손목에 부담감이나 걸리는 부분이 적어 착용감이 높아집니다.

실용적이고 편한 시계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